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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원태 회장, 통합 LCC의 사명은 진에어, 허브공항은 인천으로

작성일 : 2022.08.11 16:34 작성자 : 최지연 (air24jychoi@gmail.com)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을 합한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의 사명을 진에어로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진에어 제공)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카타르 도하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지 ‘플라이트 글로벌’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이 완료되는 대로 자회사로 둔 LCC들을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합병된 사업체는 진에어 브랜드로 운항한다”며 “부산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제2의 허브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 LCC의 제 1의 허브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이란 점을 강조했다.

최근 부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통합 LCC의 본사를 부산에 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조 회장이 통합 LCC를 인천공항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한진그룹은 최근 통합 LCC 설립을 위한 지배구조도 개편해둔 상태다.

지난 6월 15일,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진에어 주식 전량을 대한항공에 매각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한진칼(지주사)-대한항공·진에어(자회사)’의 지배 구조가 ‘한진칼(지주사)-대한항공(자회사)-진에어(손자회사)’로 바뀌었다.

향후 진에어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을 사들일 경우에는 통합 LCC도 자연스럽게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남을 전망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항공사 수직 계열화를 통해 중복 노선을 줄여 효율성이 높이고, 연결 항공편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지연 기자 (air24jy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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