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를 10월 7일-10월 10일까지 4일간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 교육부 제공)
박람회는 교육기부 확산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업, 공공기관 등의 교육기부 성과 소개와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에 처음 개최하여 이번에 11회를 맞이한다.
박람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만 운영되었으나, 올해 전반적인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추어 3년 만에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부는 즐거움이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교육기부에 활기를 다시금 불어넣고, 색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전하고자 기획하였다.
행사장 1층 마루아트센터에서는 네 가지 색의 가벽을 배경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과, 각자 고유의 색을 찾아 그 색을 이용한 옷차림, 화장법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는 ‘나의 색 찾기’ 체험을 운영한다.
행사장 2층 아라아트센터에서는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10주년 발자취를 소개하는 사진전을 열 예정이며, 지하 1층에서는 자신의 감정(뇌파)과 색상(시신경)의 반응 관계를 분석하여 색을 추출하는 ‘내 꿈의 색 찾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기부 주제관과 인물사진전(아라아트센터 1층)에서는 배우 박진주가 오디오 해설사로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교육기부는 즐거움이다’라는 주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3층 경제·금융교육관에서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경제·금융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 체험과 현장 체험을 융합한 ‘미래형 교육기부 2.0’을 시범 운영하며, 과학기술, 생활안전, 직업체험 등 분야별 가상현실(VR) 체험도 마련하였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4일간의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앞으로 성인이 되어 교육기부자로서 활동하는 ‘나눔’의 선순환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금혜연 기자 (hylz2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