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0.31 14:24 작성자 : 강샛별 (saetbyeol1202@gmail.com)
인천에서 호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과열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필리핀 세부공항 활주로 이탈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 또 다시 사고가 일어나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호주 시드니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과열 문제로 회항했다.
이 여객기는 예정된 시간보다 다소 늦게 출발했으며, 승무원 12명과 승객 271명이 타고 있었다.
해당 여객기는 이륙 직후 상승하는 과정에서 엔진 과열로 이상 메시지가 두 번 표출됨에 따라 출발지인 인천공항으로 회항해 저녁 8시18분쯤 인천공항에 다시 착륙했다.
대한항공은 동일 항공기(A330-300)로 교체해 태운 뒤 오후 23시 10분에 호주 시드니행 항공편을 다시 띄웠다.
일부 승객들은 각 SNS 등에 폭발음이 들렸다고 알렸지만 대한항공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대한항공은 "폭발음은 없었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회항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강샛별 기자(saetbyeol12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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