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강기정 시장과 포르투갈 브라가시 리카르도 리오(Ricardo Rio) 시장이 문화 분야에서 협력 진행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사진 = 광주시 제공)
두 도시는 전날 열린 화상 회의에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로 협력해온 것에 더해 문화 분야에서 다각도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2014년, 브라가는 2017년 각각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며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시민의 삶을 연결해 행복한 삶을 만들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공통 지향점을 갖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광주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며,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광주와 브라가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리카르도 리오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의 리더 도시로 떠오르고 있으며, 브라가시는 약 2천년이 넘는 유럽의 오래된 역사 도시이며 30대 이하가 도시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는 설명을 이어갔다.
브라가시는 2022년 유럽 민주주의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2027년 유럽 문화수도 지정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에서 광주와 공통점이 많다"며 "2024년 브라가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에서 만나기를 바라고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 이상의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자"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항공신문 강샛별 기자(saetbyeol120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