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2.07 11:37 작성자 : 최지연 (air24jychoi@gmail.com)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공항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월 중순부터 항공기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2일 프리미엄 차량 호출 서비스 레인포컴퍼니와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항공기 이용 고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2월 중순부터 에어프레미아 항공권 예매 시 '부가서비스'에서 레인포컴퍼니의 'LANE4 AIR'를 예약할 수 있다.
공항까지 픽업 또는 귀국 시 귀가 차량과 운전기사를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다. 레인포컴퍼니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플랫폼운송사업 허가를 획득해 제네시스, 카니발 리무진 등 고급 렌터카 차량과 수행 기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픽업 서비스 신청자는 차량 탑승 일정과 출·도착지, 항공권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예약 편의성을 위해 홈페이지 내 간편 예약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레인포컴퍼니의 배차 플랫폼·고객센터 등과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이용 요금은 서울·경기지역을 크게 6개 권역으로 나눠 'ZONE요금제'를 적용한다.
픽업 서비스 이용객은 신청자에 한해 별도로 제공되는 URL을 통해 구체적인 픽업 위치 및 도착 장소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인천공항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픽업 지역에 따라 금액은 차등 발생한다.
특히 집 앞에서부터 공항 터미널까지 레인포컴퍼니의 프리미엄 차량과 엄선된 전문 쇼퍼(Chauffer)로 모시는 편안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제공되며, 나아가 왕복 이동 및 해외 귀빈 의전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레인포컴퍼니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양질의 비행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 앞에서부터 공항까지의 여정도 함께 책임지는 편안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상 레인포컴퍼니 대표는 "예약 기반 항공 서비스와 실시간 중심의 육상 교통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예약·결제하는 일은 유례를 찾기 쉽지 않다"며 "대형 공항 거점과 플랫폼 기반의 예약 편의성을 바탕으로 항공기와의 연속되고 통합된 프리미엄 탑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쇼퍼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에서 미주와 유럽 노선 퍼스트 클래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도착시 목적지(서울 및 경인지역 한정)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021년 2월에 중단한 바 있다.
한국항공신문 최지연 기자(air24jy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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