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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개항 이래 첫 슬롯 확대

작성일 : 2023.09.19 21:47 작성자 : 김예은 (yeeun5780@gmail.com)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은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동계 시즌부터 시간당 슬롯을 주중 6, 7회에서 7, 8회, 주말 7회에서 8회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청주국제공항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겨울철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사에 '슬롯' 수요를 조사한 결과 청주국제공항의 포화율은 92%에 달했다.

'슬롯'은 공항 시설과 관제 등 수용 능력을 고려해 산출하는 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다.

승객들이 선호하는 일부 시간대는 포화율이 140%를 넘어서며 항공사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슬롯 증대로 주중에는 기존 150회에서 174회로 24회 늘고, 주말에는 168에서 192회로 24회 증가해 주당 168회, 연간 8736회를 추가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연간 총 6만5208회의 슬롯을 확보한 것이다.

충청북도는 국제선 대폭 증편을 통해 민간 전용 활주로 등 시설 확충의 명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슬롯 확대를 통해서 항공 수요 확보를 위해 항공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청주국제공항은 군·민 겸용 공항으로 최첨단 전투기를 운용하는 국가안보의 요지이다. 공군은 공역 한계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간항공편 운항 확대 요청에 따른 공항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군·관·민의 상호협력으로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항공신문 김예은 기자 (yeeun57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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