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0.28 13:21 작성자 : 이하인 (haen9712@nate.com)
MZ세대(1980-2000년대생)를 중심으로 몽골여행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 = 하나투어 제공)
몽골의 여행 성수기는 여름(6월~9월)이다. 이 시기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겨울에는 기온이 영하 10도~30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이 시기엔 여행객이 적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올해 4분기 몽골 패키지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하나투어 178% ▲모두투어 270% ▲교원투어 여행이지 40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몽골의 인기는 여행 성수기인 지난 3분기에도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2019년도보다 45% 증가했다. 1580회 운항된 노선을 통해 28만1670명이 몽골을 찾았다. 이에 따라 몽골 운항 횟수도 몽골 여행 인기 상승을 반영해 2019년보다 63% 증가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최근 1년(2022년 9월~2023년 8월)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9375명을 대상으로‘그 여행지에 얼마나 만족했는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등을 묻는 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그리고 2019년엔 이름을 올리지 못한 몽골이 올해 조사에선 22위로 신규 진입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몽골 성수기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자주 찾지 않는‘겨울 몽골’이 특별한 경험을 누리고 싶어 하는 니즈와 맞물리며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지상파 예능과 대형 유튜버들이 몽골을 주목, 여행심리를 자극한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항공신문 이하인 기자 (haen97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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