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1.15 15:03 작성자 : 배예리 (flyfubao@naver.com)
이스타항공이 기내 혼잡 최소화와 정시성 개선을 위해 국내·국제 전노선을 대상으로 맨 뒷좌석 승객부터 탑승하는 '존 보딩'(Zone Boarding)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이스타항공 제공)
변경된 탑승 규칙에 따라 앞으로는 노약자, 임산부, 유·소아 동반 승객 등 도움이 필요한 우선 탑승객의 탑승을 안내하고 이후 기내 좌석 공간을 세분화해 후방열부터 탑승을 안내한다.
회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모두 189석 규모의 단일통로로 총 32열로 좌석이 구성됐다. 이 32개 열을 존1(1~11열), 존2(12~22열), 존3(23~32열)로 세분화해 존3부터 존2, 존1 순으로 탑승한다.
이스타항공은 뒤쪽 좌석 승객을 먼저 탑승시킴으로써 기내 수하물 탑재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여 기내 혼잡을 완화하고, 착석 시간을 단축해 정시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탑승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티켓 발권 시 모바일 탑승권 화면에 셀프 체크인부터 신분 확인, 보안 검색, 탑승까지 예상 소요 시간을 보여줘 공항 혼잡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후방열 승객이 먼저 탑승하면 기내 수하물 탑재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기내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기내 착석 시간을 단축해 탑승수속으로 인한 지연을 방지할 수 있어 정시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배예리 기자 (flyfuba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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