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1.16 12:27 작성자 : 이태용 (controllerlty@hanmail.net)
일본 최대 항공사 전일본공수 항공(ANA)의 ‘형제’ 브랜드가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ANA 모회사인 ANA 홀딩스의 신규 중거리 국제선 운항 브랜드 에어재팬(AirJapan)이 내년 2월 22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도쿄 나리타공항을 오가는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에어재팬 제공)
운항 일정은 내년 2월22일~3월30일 화·수·목·토·일로, 인천(14시40분)발-나리타(16시45분)행과 나리타(10시55분)발-인천(13시30분)행으로 운영한다. 항공기는 보잉 787-8, 좌석수는 324석(이코노미)이다.
운임은 ▲ 심플(Simple) ▲ 스탠다드(Standard) ▲ 선택(Selected) 등 3종이다. 요금은 심플 7만5500원부터, 스탠다드 9만9100원부터, 선택 11만8900원부터 시작한다. 만 2-6세 어린이는 심플 4만7200원, 스탠다드 6만3500원, 선택 7만7600원(이상 고정요금)이다. 좌석을 차지하지 않는 2세 미만 어린이는 2만8400원이며, 좌석 이용시 공항 이용료와 각종 세금이 추가되고(유류할증료 미부과), 스탠다드 운임부터 위탁수하물 23㎏가 무료 제공된다.
ANA 홀딩스는 FSC(대형항공사) ANA와 LCC(저비용항공사) 피치항공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재팬은 한국의 에어프레미아처럼 HSC 항공사로서 중장거리 노선을 주로 운항하며 FSC의 품질과 LCC의 편리함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히데키 미네구치 에어재팬 대표는 “인천-나리타 노선 취항은 또다른 중대한 이정표이며, 이와 같은 성과는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사려깊으며 유연한 여행을 제공하려는 에어재팬의 의지를 잘 드러낸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공항은 다양한 항공편을 연결하는 편리한 허브공항이기에 일본에서 출발하는 승객과 해외 목적지로 향하는 승객 모두로부터 연중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는 변화하는 글로벌 여행 선호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ANA 그룹의 품질, 서비스 및 안전에 대한 변함없는 기준을 지키면서 승객들을 위한 여행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항공신문 이태용 기자 (controllerlt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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