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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4년 만에 흑자전환 예상

작성일 : 2023.12.21 22:27 작성자 : 이채영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

지난 2020년 코로나가 발병하면서 세계 각국이 관문을 차단하면서 일일 20만 명이 이용하던  인천공항의 이용객 수는 역대 최저인 3000명까지 이하까지 떨어졌고 지난해 엔데믹으로 전락하면서 국제선 운행이 재개되면서 올해 여객 수는 올해 5600만 명까지 회복됐다.

인천공항공사는 20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로 전 세계적인 출입국 규제 해제 및 엔데믹 추세에 따라 올해 항공기 운항 약 33만8000회(전년 대비 97.3%↑), 여객 약 5600만 명(213.1%↑), 항공화물 약 274만t(6.9%↓)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의 올해 매출액은 약 2조1102억 원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전년 대비 72% 오른 3800억 원으로 4년 만에 흑자 전환이 확실시 된다.

공사는 내년도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약 6750만 명(2019년의 96% 수준)에서 7100만 명(2019년의 101% 수준)으로 전망했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코로나19로 공항운영에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지난 2019년 기준으로 보면 올해 누적 여객수가 80% 가까이 회복되고, 오는 2025년에는 완전회복도 가능해 인천공항이 더 노력하면 역대 최대 여객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이채영 기자 (leelul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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