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1.15 18:47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일본에서 운항 중인 보잉 737 항공기에서 창문 균열이 발견돼 출발지로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ANA 제공)
교도통신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20분쯤 홋카이도에서 출발한 ANA(전일본공수) 1182편 보잉 737 항공기가 도야마현으로 운항 중이던 중 조종석 창문에서 균열이 발견되어 신치토세 공항으로 회항했다. 이 비상사태에도 승객 59명과 승무원 6명이 모두 무사히 이륙하고 착륙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이전에도 지난 5일에는 미국에서 알래스카 항공 1282편 보잉 737 맥스 9 기종에서 덮개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10일에 1차 검사 결과로 보잉의 제조과정과 관련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어 737 맥스 9 기종의 운항 중단을 무기한 연기했다.
미 당국은 이번 일본 사고와 더불어 알래스카 항공사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에서도 동일 기종에서 도어 플러그의 볼트 느슨해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비롯한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는 해당 기종을 운행하지 않지만, 같은 제조사에서 만들어진 맥스8 기종 14대를 보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이들 항공사에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는 공문을 보내고, 9일 항공사 자체 점검 결과 안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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