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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눈치 싸움 시작, '인도네시아행 환영, 몽골행 뜨뜻미지근'

작성일 : 2024.02.26 22:41 작성자 : 서예지 (yejiii.seo@gmail.com)

저비용항공사(LCC)는 최근 인도네시아 노선 확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제주항공 제공)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한·인도네시아 항공 회담을 열었다. 국토부는 회담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리를 오가는 노선을 각각 주 7회 추가 운항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리까지 가는 항공편은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이번 회담을 통해 여행객들이 LCC를 이용해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것으로 본다.

현재 어떤 공항이 수요를 끌어올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김해공항발 발리 노선에 주7회 노선이 배분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또 제주항공이 김해-발리 노선 취항에 가장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작년과 올해 새로운 기종의 항공편을 추가 도입하며, 인도네시아나 중앙아시아 등 중단거리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스타항공도 청주-발리 노선에 의지를 보인다. 발리로의 여객 수요가 있다고 생각해 수도권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진에어는 대한항공 계열 LCC로, 대한항공이 단독취항하는 발리 노선 취항에 참전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몽골 노선 확대에 대해서는 미온적 반응이다. 대부분 LCC들은 수익성과 시장 상황을 먼저 검토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지방 공항 수요에 한계가 있는 만큼 노선 확대에 따라 공급을 바로 대폭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서예지 기자(yejiii.se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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