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5.28 14:49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기내 사랑의 뜨개질' 캠페인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승객들에게 뜨개질 키트를 제공하여 장거리 비행 중에 모자와 목도리 등을 만들고, 이를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이다.

(사진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바르셀로나와 뉴욕 노선을 시작으로 일부 장거리 항공편 승객에게 뜨개질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로마와 런던 노선에서도 이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은 해당 항공편 기내 안내 방송을 통해 뜨개질 키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승무원들이 뜨개질 교육과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뜨개질로 완성된 모자와 목도리는 오는 10월 몽골 울란바타르 현지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과 협력하여 기내 승객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뜨개질 키트를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몽골 등의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기부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내 사랑의 뜨개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승무원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완성품 전달을 통해 한국과 몽골 사이의 민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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