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7.22 14:07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진에어에 소속된 기장이 경기 광주시의 한 테니스장에서 응급 상황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 = 진에어 제공)
곽재원 기장은 지난달 28일 테니스를 즐기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 A씨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곽 기장은 주변 동료들과 협력하여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시행하다가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A씨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A씨는 의식을 회복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안전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사건은 A씨의 배우자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고마움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그는 "남편의 생명을 구한 곽 기장과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직원에게 산업재해 비상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곽 기장은 "회사의 안전교육 덕분에 실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진에어는 이번 사건을 통해 안전한 항공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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